쓰카하라 미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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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카하라 미쓰오(塚原光男, 1947년 12월 22일 ~ )는 일본의 체조 선수입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했으며, 은퇴 후에도 일본체조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체조계에서 활동했습니다.
주요 경력: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5회): 체조 선수로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습니다.
• 일본체조협회 부회장 역임: 은퇴 후에도 체조계에 기여했습니다.
• 쓰카하라 기술 개발: 자신의 이름을 딴 '쓰카하라'라는 도마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손을 도마 옆으로 짚고 도약해서 몸을 편 채 공중회전하는 기술로, 1972년에 처음 선보였을 때는 공중 1회전이었지만, 이후 발전하여 다양한 변형 기술이 등장했습니다.

• 파와하라 논란: 2018년, 일본 체조계에서 '파와하라'(지위 등을 이용해 횡포를 부리는 것을 뜻하는 일본식 영어 조어) 논란이 있었습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 일본 여자체조 국가대표였던 미야카와 사에 선수가 쓰카하라 지에코 여자강화본부장과 그의 남편인 쓰카하라 미쓰오 부회장에게 파와하라를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쓰카하라 부부는 미야카와 선수에게 직접 사과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